골린이가 알아야 할 골프채(클럽) 용어 및 종류
안녕하세요 00년차 직장인 쟌스입니다.
오늘 포스팅해 볼 내용은 골프채의 종류에 대해서 공유해보려 합니다. 저도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골프채의 번호로만 채의 거리나 용도를 파악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골프채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운동은 이론이 뒷 받침되어야 재미가 붙는 법입니다.
골프는 실내, 야외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스크린 골프를 치면 몇 개의 골프채로도 즐기는데 문제가 없지만 야외에서 필드로 진행할 시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골프채의 세트의 구성이 중요합니다. 구기종목 중 가장 넓은 경기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골프채의 종류도 무려 14개를 구성합니다. 명칭은 클럽(CLUB)이라고 칭합니다.
골프채는 목표지점까지 남은거리와 주변 환경에 맞춰 골퍼가 자신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스포츠이다. 장소가 넓은 만큼 가장 먼 비거리를 낼 수 있는 드라이버부터 정확성을 요하는 짧은 거리를 치는 퍼터까지 여러 가지 클럽을 사용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클럽의 종류에 대해서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럽을 살펴보기 전 골프 기초 용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이전에 작성한 기초용어 링크해 두겠습니다.
2023.07.03 - [분류 전체보기] - 골린이가 알아야 하는 기초 골프 용어
골린이가 알아야 하는 기초 골프 용어
골프 용어 : 골린이가 알아야 하는 기본 용어 안녕하세요 00년차 직장인 쟌스입니다. 금일 포스팅하는 내용은 골프 용어입니다. 제가 지금 입문하고 있기도 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용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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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은 아시다시피 크게 6종류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로 구분되며 각 구성별로 각 쓰임이 다르니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터
맺음말
클럽의 종류
드라이버
티샷을 할 때 사용하는 클럽 중 가장 길고 헤드가 가장 큰 특징이 있습니다. 드라이버에는 페이스, 크라운, 토우, 힐, 넥, 솔, 그루브, 호젤, 패럴 등 다양한 부위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헤드의 경우 부위별로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부위별 명칭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페이스
헤드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부분입니다. 골프를 치시면서 페이스 면과 공이 부딪치는 방향에 따라 슬라이스, 훅, 스트레이트 구질이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부위입니다. 본인의 드라이브 페이스 면을 잘 살펴보시고 연습을 하실 때 고려하시고 연습을 집중하시는 게 능률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2. 크라운
드라이버 헤드의 윗부분을 명칭 합니다. 생각보다 파손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스윙 시 헤드의 공기저항에도 영향을 주며 무게 중심을 낮추거나 관용성에 대한 부분도 관여하는 부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3. 토우
사전적 의미로 발가락을 뜻하며 헤드의 맨 끝부분입니다. 토우의 형태나 재질에 따라 샷의 구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토우 근처에 볼이 맞았을 때 구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시작하는 단계인 사람들은 이 차이를 모를 수 있지만 필드에 나가시고 구력이 있으신 분들은 차이에 대해서 확연히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4. 그루브
페이스의 가로 혹은 세로 홈이 빠져 있는 부위를 말합니다. 그루브는 웨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개수, 간격, 깊이에 따라 볼의 회전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5. 솔
솔도 초보들이 상처를 많이 내는 부위 중에 하나이며 무게중심이나 재질에 따라 구질변화에 영향을 주는 부위입니다.
6. 넥
샤프트와 헤드를 이어주는 부위입니다.
7. 힐
넥과 헤드를 이어주는 부위입니다.
8. 호젤
넥 위쪽의 연결부를 통칭하는 부붚의 명칭입니다.
우드
명칭은 일반적으로 우드 또는 페어웨이 우드라고 통칭합니다. 드라이버의 축소판으로 헤드가 드라이버에 비해 작고 납작한 특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나무 소재로 사용되어 우드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우드는 14개 클럽 중 2개 정도를 서택 해 클럽을 세팅합니다.
클럽 중 2번째로 긴 비거리를 낼 수 있으며 보통 남성의 경우 130 ~ 200m, 여성의 경우 100m ~ 140m 비거리를 낼 수 있습니다. 보통 파 5홀의 두 번째 샷으로 사용되며 한 번에 비거리를 많이 내야 할 때 사용을 합니다. 헤드가 드라이벙에 비해 작고 납작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연습 없이는 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클럽입니다.
유틸리티(하이브리드)
우드보다 작고 홀쭉한 헤드의 형상을 가지며 길이는 아이언보다 길어요. 아이언 칠 때의 스윙으로 우드의 비거리를 내기 위한 클럽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틸리티는 클럽번호와 함께 로프트 각도가 표시됩니다. 각 제조사마다 각도가 다르므로 번호보다는 로프트를 확인하고 사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이언
아이언은 멀리 보내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 정확한 거리와 방향으로 보내기 위한 클럽입니다.
* 헤드에 따른 아이언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머슬백, 캐비티백, 중공)
1. 머슬백의 특징은 타격감이 좋고 조작성이 우수합니다. 상급자용으로 분류되오니 참조하십시오.
2. 캐비티의 특징은 머슬백 헤드의 모양보다 크고 스윙스폿의 공간도 크기 때문에 캐비티 타입의 헤드가 아이언의 종류에서 주가 되고 있습니다. 솔의 밑부분이 넓기 때문에 뒤땅이 발생해도 잔디를 미 끌어가듯 지나기 때문에 미스샷을 커버가능합니다. 초보자에게 적합한 모양의 아이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3. 중공의 특징은 클럽헤드의 단면 가운데 비어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볼을 띄우기 쉽게 스윙스폿이 크게 설정되어 있는 모양의 아이언이다. 머슬백과 마찬가지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유용한 아이언이다.
* 길이에 따른 아이언의 종류는 3종류로 분류됩니다. 숏, 미들, 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숏 아이언(8번, 9번, PW) 깊이가 짧은 아이언을 뜻하는 8번, 9번 아이언은 피칭 웨지가까지 포함하여 말하며, 비거리는 100M 이하 을 할 때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2. 미들아이언(5번, 6번, 7번) : 비거리 100M 이상의 샷을 할 때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3. 롱 아이언(3번, 4번) : 아이언 중 가장 길이가 긴 아이언으로 사용 빈도가 낮습니다. 그 이유는 우드나, 유틸리티로 대체가 능하기 때문입니다.
웨지
웨지의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됩니다. 각 웨지의 용도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샌드웨지(SW, Sand Wedge)
샌드웨지는 벙크샷을 할 때 사용됩니다. 클럽의 세트를 구성할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구성이며 샌드 외 그린에 가까이 왔을 때 런이 적고 탄도가 높은 샷을 해야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각도는 52도, 56도, 58도 등이 있으며 각도에 따라 사용 용도가 다르니 클럽헤드에 대한 각도도 공뷰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2. 어프로치 웨지(AW, Approach Wedge)
피칭웨지와 샌드웨지의 중간포지션을 형성하는 클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말 그대로 어프로치 샷을 위한 클럽입니다.
3. 피칭 웨지(PW, Pitching Wedge)
52도 이하의 로프트 각을 가지고 있으며 비거리 100m 이하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샌드웨지와 다르게 탄도가 낮습니다.
4. 로브 웨지(Lobs Wedge)
로프트 각 60도 이상의 웨지입니다. 런이 적고 탄도가 높게 샷을 만들 때 필요한 클럽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골린이라 실물을 본 적은 없네요.
퍼터
다들 아시겠지만 그린 위에서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퍼터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일자형과 블레이드형으로 구분합니다.
블레이드 퍼터는 일자형태의 퍼터로서 핑 앤서 퍼터나 스카티카메론 뉴포트 2 같은 형태를 가지며 말렛형은 반달형이라고도 불리지만 지속적인 발전으로 둥근 반달이 아닌 다양한 형태 만들어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말렛퍼터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오디세이 투볼과 스카티카메론의 팬텀 등이 있습니다.
퍼터디자인의 기준
퍼터는 제조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6도 정도의 로프트를 가지며 평균 4도 내외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투어경기를 할 수 있는 퍼터의 길이는 최소 18인치 이상으로 정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는 32~34인치 길이로 출시합니다. 라이각은 최대 80도 가지 제작가능한데 제조사에서는 70~72도 내외에서 설계가 된다고 합니다.
맺음말
제가 접해본 구기종목 중 가장 어렵고 많이 공부해야 되는 스포츠가 골프인 것 같습니다. 혼자서 독학하기 난해하기도 하고 비용도 많이 드는 단점은 있지만 하면 할수록 성과가 나타나는 스포츠인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까지는 골린이 수준이다 보니 장비, 자세, 이론적 지식이 하나씩 늘고 있어 배우는 즐거움이 있지만 언젠가는 정체기가 것이라 생각되기는 합니다.
오늘은 골프 클럽에 대한 용어나 지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골린이들이 클럽을 한 번에 구매하기 어렵고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대한 애로사항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값비싼 클럽을 구성하면 좋겠지만 어느 정도 목표치에 도달한 다음 장비에 대한 구비를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골린이 대탈출을 위해 공부와 연습 열심히 해보아요.